오전에 원단을 만드는 섬유업체를 방문했다. 규모가 쾌 큰 업체였는데 오래전에 kotra에서 만들어준 홈페이지가 있긴 하지만 제대로 운영하지 않는 상황이었다. 기존에 방문하고 제작했던 다른 섬유업체들도 2000년초반에 무역협회에서 만들어 준 홈페이지름 무료로 쓰고 있다가 몇년전부터 무역협회 기준이 바뀌어 유지비를 내라고하니 굳이 비용까지 내가면서 사용할 필요가 없어 홈페이지를 유지하지 않는 업체를 많이 보았고 특히 섬유관련업체가 이런 경우가 많았다.
 
 
섬유업체의 특성상 아직까지도 홈페이지등을 이용하여  새로운 바이어를 발굴하기보다는 기존의 끈끈한 거래처관계로 지속적인 유지를 하는곳이 많은 것 같았다. 단지 이번에 홈페이지를 새로게하려는 목적은 새로운 사업을 진행하려는데 홈페이지는 기본으로 필요한 것이라서 이왕 만드는 바, 기존의 사업 및 제품까지 포함하여 제작을 하려고 하는것 이었다.
 
홈페이지 재작을 위한 사이트맵을 함께 협의하고 기왕에 홈페이지를 하면서 필요한 온라인마케팅에 대해서도 국내 검색엔진등록 및 도메인네임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해외 무역을 위한 알리바바나 ecplaza등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다국어 버젼을 만들어 가능한 고객에게 도움이 되도록 시안을 작업하여 보여주기로 하였다.